최초입력 2025.04.22 06:15:18
배우 김미숙이 세월을 잊은 우아함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미숙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웠던…우리들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숙은 자연과 어우러진 여행지에서 여유로운 일상을 만끽하는 모습이었다.
크림 컬러의 후드 집업과 블랙 롱스커트를 매치해 편안한 무드를 연출하면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잃지 않았다.
또한 부드럽게 흘러내리는 머릿결과 라운드 선글라스, 가죽 크로스백, 그리고 블랙 머플러까지 조화롭게 매치하며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함 속에서도 우아함이 묻어나는 김미숙만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였다.
특히 눈 덮인 산과 맑은 하늘을 배경으로 커피 컵을 든 채 환한 미소를 짓는 김미숙의 모습은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감탄을 자아내는 고운 피부와 변함없는 자태는 ‘시간을 거스른 미모’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한편 김미숙은 최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에 출연하며 다시 한 번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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