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5 05:57:54
노랑풍선, 中 내몽골 패키지 출시 오는 9월 30일까지 김포공항 출발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 이용 일정
광활한 초원과 사막, 별빛 가득한 자연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중국 ‘내몽골’. 노랑풍선이 중국 내몽골 상품을 선보인다.
내몽골은 중국 만리장성과 고비 사막 사이에 자리한 지역이다. 여름 날씨 평균 기온이 20℃ 정도로 쾌적해 이맘때 특히 많은 관광객의 관심을 받는 여행지다.
내몽골 상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국적기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한다. 김포공항에서 매일 출발한다.
광활한 내몽골의 대자연 한가운데 투명한 유리로 지어진 ‘목야 스타리트 유리 게르’에서의 특별한 숙박 경험도 제공한다. 황금빛 사막 풍광을 구경할 수 있는 ‘옥룡사호’, 넓고 평탄한 ‘궁궈얼 초원’, 대자연이 빚어낸 거대한 화강암 기암괴석 ‘아스하투 석림’, 구릉과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는 ‘울란부통 초원’ 등 내몽골의 핵심 관광지를 모두 둘러보는 일정이다.
미식 경험도 준비했다. 맑은 육수에 신선한 채소와 고기를 익혀 먹는 ‘샤부샤’, 마파두부를 포함한 ‘사천식 요리’, 얼큰한 국물과 고기, 채소가 어우러진 ‘감자탕’, 손으로 먹는 고기라는 뜻으로 몽골인들이 먹는 전통음식인 ‘쇼우바로우’ 등 다양한 현지 특식을 제공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내몽골은 초원, 사막, 별 등 자연의 매력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여행지로 특히 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여유롭게 힐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며 “이번 상품으로 단순한 관광이 아닌 자연 속에서 깊은 휴식을 경험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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