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5 16:17:06
투숙 10% 할인에 수건 3장 증정 뷔페·인스타그램서도 이벤트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비즈니스 호텔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 조선, 서울역’이 다음달 1일 개관 10주년을 맞아 할인 및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25일 조선호텔은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이 ‘토스트 투 텐(A Toast to Ten·10주년 축배)’ 테마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2015년 5월 10일 개관했다. 조선호텔이 처음 선보인 비즈니스 호텔로, 메리어트 인터내셔날의 브랜드 중 하나인 ‘포포인츠 바이 쉐라톤’을 적용해 캐주얼한 스타일의 호텔로 자리잡았다. 지상 19~30층 총 342개 객실을 갖췄다. 전 객실에서 서울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고 서울역 등과 가까워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토스트 투 텐’ 객실 패키지는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판매한다. 패키지 투숙객 모두에게 객실 10% 할인과 함께 ‘더 조선호텔 프리미엄 타월 세트(3개·흰색)’을 선물로 증정한다. 조선호텔 타월은 호텔에서의 경험을 가정에서도 느낄 수 있도록 출시한 제품이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6만3350원(세금포함) 부터고, 투숙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다.
한편 다음달 1일 개관 10주년 당일에는 호텔 방문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오후 2시부터 저녁 6시까지 호텔 19층 로비에서 호텔을 찾은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담아 스파클링 와인 1잔과 탄산수를 웰컴 드링크로 제공한다.
뷔페 레스토랑 ‘더 이터리(The Eatery)’는 5월 1일 생일을 맞은 고객이 방문할 경우 점심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점심에 10인 이상 방문하면 와인 1병을 제공한다.
포포인트 조선 서울역의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서는 오는 25~29일 사이 이벤트에 참여하면 슈페리어 객실 1박 및 더 이터리 점심 뷔페 1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현민용 포포인츠 조선 서울역 총지배인은 “2015년 개관한 이 호텔은 초기 국내 비즈니스 호텔의 시장을 넓히면서 비즈니스 고객을 비롯한 서울 도심 여행객들에게 10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았다”며 “고객들과 함께 10주년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전문 서비스로 투숙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