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2 10:00:04
BMW코리아가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국내 자동차 업계 최초로 전기차 시승 멤버십 프로그램 ‘BMW BEV 멤버십’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BMW BEV 멤버십은 i5·i4·iX1·iX2 등 총 230대의 BMW 전기차가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BMW의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BMW 전기차에서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되고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1일 이후 BMW 신차를 구매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다. 전기차 시승을 희망하는 BMW 차주들은 ‘BMW 밴티지’ 모바일 앱에 가입한 후 신청하면 된다. 시승 일정은 총 7일이며, 시승 기간 발생하는 차량 충전 비용 및 보험료는 BMW코리아가 전액 부담한다.
시승 차량은 전국 14개 BMW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통해 제공되며, 고객은 예약 시 원하는 지점을 선택해 시승 차량을 수령하고 반납할 수 있다.
BMW코리아 한상윤 대표는 “BMW BEV 멤버십은 브랜드 핵심 가치인 ‘운전의 즐거움’을 재정의하고 새로운 시대를 위해 더욱 앞서 나가려는 BMW의 의지가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프리미엄한 전기차 경험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BMW BEV 멤버십을 통해 전기차에 대한 고객 체험은 더욱 극대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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