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1 16:40:03
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서 상 받아 발전 핵심부품 개발·자원 순환 기여
송용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혁신 부문장(사장)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과학기술 분야 포장을 받았다.
21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이날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제 58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송 부문장은 국내 과학기술 진흥 및 발전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매년 4월 21일로 지정된 과학의 날은 과학 기술 진흥을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과학 대중화를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90여 명에게 과학기술 훈·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등 정부 포상을 수여했다.
송 부문장은 전략기획부문 총괄책임자로 발전설비 제작업체인 두산에너빌리티의 성장 전략을 수립해왔다. 특히 발전설비 핵심부품 개발과 신소재와 제조 혁신, 자원 순환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송 부문장은 “지속가능한 에너지 기술 개발과 혁신적인 기술 융합을 통해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미래 인재 양성과 글로벌 협력으로 회사 성장을 추진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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