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5.04.21 14:57:12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가 후원하는 ‘2025 오네(O-NE)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프리우스 PHEV 클래스’가 지난 19~20일 경기 용인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의 개막전을 통해 시작을 알렸다.
21일 브리지스톤코리아에 따르면 오네 슈퍼레이스 프리우스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클래스는 친환경 레이싱 클래스이자, 국내 최초의 PHEV 원메이크 레이스다. 해당 클래스에는 18명의 선수가 참가해 경쟁을 펼친다. 경주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는 프리우스 PHEV 오너들로 자신의 프리우스 차량과 오랫동안 호흡을 맞춰왔다.
브리지스톤은 이번 대회에 스포츠 타이어 ‘포텐자 RE-71RS’를 공급하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후원에 나섰다. 포텐자 RE-71RS는 일상은 물론이고 서킷 주행까지 정밀하게 수행할 수 있는 타이어로, 특히 코너링 주행에서 안전성과 퍼포먼스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는 제품이다.
지난 20일 개막전 결승에는 총 17명의 선수가 10랩을 돌며 경쟁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어퍼스피드 송형진 선수가 24분 25초747의 기록으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차전은 오는 5월 25일 전라남도 영암군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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