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입력 2024.09.06 10:49:39
돌싱글즈6
돌싱들 연애를 대세로 끌어올리며 매 시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가 여섯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그간 돌싱글즈는 재혼 1호 커플 윤남기·이다은, 재혼 2호 커플 지미·희진, 현실 커플 제롬·베니타 등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돌싱글즈6’는 강원도 돌싱하우스를 배경으로, 사랑에 더욱 목마른 돌싱들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칠 예정이다. 어떤 사연을 가진 돌싱 남녀들이 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시즌6 돌싱들, 티저 통해 비주얼 공개
‘마지막 사랑’ 찾는 직진 로맨스 예고
시즌5에 이어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시청자를 만나는 ‘돌싱글즈6’는 지난 8월 전파를 탄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마지막 방송 당시 깜짝 공개했던 1차 티저에 이어, 참가하는 돌싱들의 얼굴을 과감히 오픈한 2차 티저를 업로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돌싱들은 “창고에서 여자가 숨어 있는 거다” “그게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상상을 초월하는 이혼 사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직후 이들은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번 해보겠다”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이며 시즌6 돌싱하우스에 당당하게 입성한다.
이후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직후 펼쳐진 화면에서는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과속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렸다.
이런 가운데 본방송 사수 욕구를 자극하는 비주얼 끝판왕 공식 포스터가 깜짝 공개되기도 했다. 돌싱하우스로 떠나는 돌싱녀의 홀가분한 뒷모습을 비롯해, 훈훈한 비주얼에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장착한 돌싱남들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동해 바다와 카페, 캠핑장 등 다양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며 오랜만에 가슴 떨리는 분위기를 만끽하는 돌싱 남녀의 모습이 설렘 지수를 절정으로 끌어올린다.
더불어 ‘돌싱글즈4’부터 찰떡 케미를 발휘해왔던 이혜영·유세윤·이지혜·은지원이 ‘돌싱글즈6’에서도 스튜디오 MC로 뭉쳐, 믿고 보는 입담과 거침없는 참견으로 ‘관전잼’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제작진은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돌싱들의 마지막 사랑 찾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들 MBN 대표 연애 예능 ‘돌싱글즈6’는 오는 9월 12일 밤 10시 20분에 첫 방송한다.
[조동현 기자 cho.donghyun@mk.co.kr]
[본 기사는 매경이코노미 제2276호 (2024.09.11~2024.09.26일자) 기사입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