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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출신’ 원호수, PBA 2부투어 개막전 정상…1부투어 승격 ‘바짝’

17일 드림투어’ 결승서 박승희에 세트스코어 4:1 역전승
21/22시즌 3부 ‘와일드카드’ 데뷔, 지난 시즌 2부 승격
공동3위 김종완 장성훈

  • 김동우
  • 기사입력:2023.07.18 16: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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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원호수가 17일 경기도 안산시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3/24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서 박승희를 꺾고 우승했다. 사진은 시상식서 트로피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원호수. (사진= PBA 제공)


지난 시즌 PBA 3부투어서 2부투어로 승격했던 원호수가 올 시즌 드림투어 개막전서 우승, 다음 시즌 1부투어 승격에 바짝 다가섰다.

원호수는 17일 경기도 안산시 PBC캐롬클럽에서 열린 ‘23/24 프롬 PBA 드림투어 개막전’ 결승서 박승희에 세트스코어 4:1(14:15, 15:14, 15:3, 15:11, 15:4)로 승리했다. 공동3위는 김종완과 장성훈.

이번 대회 우승으로 원호수는 상금 1000만원과 랭킹포인트 1만점을 획득, 드림투어 랭킹1위로 올라섰다.

결승서 원호수는 첫 세트를 14:15(7이닝)로 내줬으나 2세트를 접전 끝에 15:14(14이닝)로 따낸 후 3, 4세트를 모두 이기며 세트스코어 3:1로 앞서나갔다.

원호수는 5세트에선 2이닝까지 무득점에 그치다 3, 4이닝 째 하이런 7, 8점을 터뜨려 단숨에 경기를 끝냈다.

지난 21/22시즌 3부투어(챌린지투어) 4차전 와일드카드로 프로에 데뷔한 원호수는 5차전서 4강에 올라 최종 23위를 차지, 지난 시즌 2부투어(드림투어)로 승격했다.

원호수는 지난 시즌 두 개 대회서 32강에 오르며 58위로 시즌을 마무리했고, 올 시즌 들어서는 개막전부터 우승하며 1부투어 승격을 눈앞에 두게 됐다.

PBA는 매 시즌 드림투어 상위 15명, 챌린지투어 상위 3명에 1부에 승격한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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