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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 무단난입] PBA, 쿠드롱과 스롱피아비에 ‘주의’…‘스롱 지인’ 영구출입 금지

PBA 14일 공식사과문 발표 “오해에서 사태 발생”
쿠드롱 ‘공식행사 불참’ 스롱 ‘주변인 관리 부주의’
PBA “현장 통제 못한 점 팬과 미디어에 진심 사과”
경기장 출입 통제 등 재발방지 대책 마련하겠다

  • 이상연
  • 기사입력:2023.07.14 15:43:01
  • 최종수정:2023.07.14 15: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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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사상 초유의 ‘기자회견장 무단침입’ 사태와 관련 프레드릭 쿠드롱과 스롱피아비가 ‘주의’ 조치를 받았다. 또한 이번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인 ‘스롱피아비 지인’ A 씨에게는 PBA 영구출입 금지조치가 내려졌다.

PBA도 이번 사태와 관련 공식 사과하고 재발방지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14일 PBA(프로당구협회)는 ‘기자회견장 무단난입’과 관련 (지난 13일 열린) 경기운영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PBA는 이날 사과문에서 ‘기자회견장 무단난입’은 오해에서 비롯한 사안으로 결론 내고, 공식 행사인 기자회견에 응하지 않은 쿠드롱과 부주의한 주변인 관리로 문제를 일으킨 스롱 피아비 에게 ‘주의’ 조치를 내렸다.

또한 프레스룸에 무단출입한 ‘스롱피아비 지인’ A씨 출입증을 회수하고, 대회장 영구 출입금지 조치를 내렸다.

PBA는 문제의 당일 정황을 파악한 결과, 단순 오해에서 비롯됐으며 출입 자격이 없는 인사의 돌발적인 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됐다고 판단했다.

PBA는 특히 이번 사태에 대해 “현장통제를 제대로 못했다”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미디어 가이드라인 및 경기장 출입통제 강화, 그밖에 대책을 수립, 투어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PBA투어 시상식이 열린 지난 11일 새벽 ‘스롱피아비 지인’ A씨가 쿠드롱이 기념촬영때 스롱피아비를 밀쳤다며 기자회견장에 무단난입, 10분가량 소동을 벌이는 바람에 쿠드롱이 우승 기자회견을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상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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