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신약 케이캡정. [사진 출처 = 연합뉴스]](https://wimg.mk.co.kr/news/cms/202504/24/news-p.v1.20250424.99e64660af394fa7b4cd721ef178e6cc_P1.jpg)
위식도 역류질환 식약 케이캡이 미국 3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는 소식에 HK이노엔의 주가가 상한가를 보이고 있다.
24일 오후 3시 기준 HK이노엔은 가격제한폭으로 전일 대비 1만1250원(29.88%) 오른 4만8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 상승의 배경은 이날 HK이노엔이 미국 파트너사 세벨라가 실시한 2건의 미국 3상 임상시험 결과 발표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시험 결과 케이캡은 미란성 식도염 및 비미란성 위식도 역류질환 임상 모두 1·2차 평가지표를 충족했다.
미란성 식도염 임상에서 2주차·8주차 치유율은 다케다제약의 란소프라졸 대비 우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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