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한투자증권]](https://wimg.mk.co.kr/news/cms/202504/21/news-p.v1.20250203.2e99bc9f659348d68ba8a9e3fd256068_P1.png)
신한투자증권은 전국 19개 주요 금융센터를 퇴직연금 전문센터로 지정하고 연금 특화 PB(프라이빗뱅커) 47인을 선발해 연금 전문 인력 강화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퇴직연금 실물 이전이 시행되며 개인 가입자의 연금 자산 관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신한투자증권은 전문 인력과 센터를 점진적으로 확충해 나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024년 ‘연금리더 제도’를 도입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고객관리를 목표로 180명의 연금 전문인력을 선발했으며 전국 퇴직연금센터와 전용 콜센터를 통해 연금 고객 관리 역량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
올해는 경력과 역량이 우수한 ‘연금스타’ 23명과 ‘연금스타터’ 24명, 총 47명을 선별해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위한 전문 인력 제도를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다.
연금스타터는 2030세대 연금 가입자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연금스타는 고액자산가 및 VIP 고객을 대상으로 특화된 은퇴솔루션을 제공한다.
연금스타는 신한투자증권 강남금융센터, 창원금융센터 등 총 18개 지점에서, 연금스타터는 마곡역지점, 광양금융센터 등 총 19개 지점에서 고객의 연금자산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계흥 신한투자증권 연금사업본부장은 “고령화 시대가 본격화되며 연금 자산관리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연금 특화 직원 육성을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준비를 돕고 차별화된 연금 서비스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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