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PBA큐스쿨 2라운드 최종일,
김임권, 이순몽 김진태 등 차례로 꺾고 3승,
신남호, 최명진에 14:35→40:38 역전승
김임권, 이순몽 김진태 등 차례로 꺾고 3승,
신남호, 최명진에 14:35→40:38 역전승
김임권(웰컴저축은행)이 극적으로 1부투어에 잔류하게 됐다. 또한 하이런18점을 기록한 신남호를 비롯, 강성호 강승용 이강욱 이호영 이해동 최정하도 1부투어 티켓을 따냈다.
김임권은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년 PBA큐스쿨(Q-School)’ 2라운드 최종일 경기에서 3승을 기록, 큐스쿨 관문을 통과했다.
강성호 강승용 이강욱 이호영 이해동
최정하도 통과…총 27명 1부투어 行
최정하도 통과…총 27명 1부투어 行
24/25시즌 공동64위로 1부투어 잔류에 실패한 김임권은 2라운드 최종일 경기서 극적으로 생존했다. 첫날과 이튿날 고배를 마셨던 김임권은 최종일 이순몽과 김진태를 40:20으로 꺾은데 이어 마지막 세 번째 경기서 강의주를 상대로 애버리지 2.667을 앞세워 40:12로 이기며 1부투어 티켓을 거머쥐었다.
1부투어 경험이 있는 신남호는 3시즌 만에 1부투어에 복귀하게 됐다. 신남호는 이영주 이종훈을 물리쳤지만 최종전서 최명진에게 14:35로 끌려가 패색이 짙었다. 그러나 하이런 18점을 앞세워 40:38로 역전승, 극적으로 1부투어 무대를 밟게됐다.
또한 강성호 최정하 이호영 이해동 강승용 이강욱도 1부투어로 향하게 됐다.
이에 따라 108명이 참가한 ‘2025 PBA큐스쿨’에서는 27명이 1부투어 티켓을 손에 쥐게됐다. 경쟁률은 4:1, 24/25시즌 1부투어 소속 17명, 드림투어 소속 10명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