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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한, 김행직에 ‘16점차’ 역전승 4강 진출

4:20 → 40:32 뒤집어…강동궁 꺾은 김병섭과 대결
이영민, 김형곤 제압 첫 ‘전국대회 4강’
이홍기, 서창훈에 역전승…이영민과 결승진출 다퉈

  • 기사입력:2018.12.22 13:54:22
  • 최종수정:2018-12-22 19:3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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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낮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영월동강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이하 영월동강배)" 남자부 8강전에서 허정한(경남)이 김행직(전남)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22일 낮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 영월동강배 전국 3쿠션 당구대회(이하 영월동강배)" 남자부 8강전에서 허정한(경남)이 김행직(전남)에게 역전승을 거두고 4강에 올랐다.
[영월=MK빌리어드뉴스 이상연 최대환 기자] 국내남자 3쿠션 8위 허정한(경남)과 21위 김병섭(부천)이 ‘2018 영월동강배 전국3쿠션 당구대회’ 4강서 격돌한다. 또다른 준결승선 이홍기(서울‧15위)와 이영민(성남‧31위)이 만난다.

22일 낮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부 8강서 허정한은 ‘랭킹 1위’ 김행직(전남)을 맞아 16점차를 뒤집고 40:32 역전승을 거뒀고, 김병섭은 랭킹 4위 강동궁(동양기계)과 접전을 벌인 끝에 40:39(23이닝) 1점차로 승리, 4강에 진출했다.

또한 이영민은 ‘랭킹 6위’ 김형곤(강원‧6위)을 40:31(27이닝)로 물리치며 자신의 전국대회 최고성적(종전 8강)을 갱신했다. 이홍기는 ‘하이런 12점’을 친 서창훈(평택‧23위)을 40:35(26이닝)로 꺾고 4강행 티켓을 따냈다.

허정한과 김병섭, 이홍기와 이영민이 결승진출을 다투는 대회 4강전은 22일 오후 1시부터 시작된다.

▲허정한, ‘16점차’ 뒤집고 김행직에 승

김행직과의 8강전에서 4:20 16점차로 크게 뒤지던 허정한은 10이닝째 공격부터 추격의 고삐를 당겼다. 6연속 득점(12이닝)을 포함, 7개 이닝(10~16이닝)에서 23점을 뽑으며 27:24로 역전했다. 17~19이닝을 공타로 날린 뒤, 20이닝째 3득점에 이어, 21~22이닝 각 5점씩 더해 40:32로 역전승을 거두었다.

김병섭(부천)은 강동궁(동양기계)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준결승에 진출, 허정한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병섭(부천)은 강동궁(동양기계)을 상대로 접전을 펼친 끝에 준결승에 진출, 허정한과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
▲김병섭, ‘역전의 재역전’ 접전 끝 강동궁에 1점차 신승

8강전(對 강동궁) 전반을 11이닝 만에 14:20으로 내준 김병섭은, 11~16이닝에 17점을 쌓으며 31:23으로 리드를 가져왔다. 질세라 강동궁은 16~18이닝 2-4-6점을 치며 33:31로 점수를 다시 뒤집었다.

두 선수가 19이닝에 1점씩, 20이닝에 3점씩 내 스코어가 37:35가 된 가운데, 김병섭이 21이닝째에 2득점해 동점(37:37)을 만들었다. 다음 이닝(22이닝)에 강동궁이 2점을 치며 39:37로 재차 달아나자, 김병섭도 2득점으로 응수, 점수는 또 동점(39:39)이 됐다.

팽팽한 승부에서 맞은 23이닝째에 강동궁의 공격이 득점에 실패했다. 반면, 후구 김병섭은 침착하게 남은 한 점을 채우며 치열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영민(성남)은 김형곤(강원)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영민(성남)은 김형곤(강원)을 따돌리고 개인 통산 처음으로 전국대회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이영민, 김형곤 꺾고 개인통산 첫 ‘전국대회 4강’

이영민은 2점차(18:16)로 앞서던 11이닝째에 7득점에 성공, 점수를 9점차(25:16)로 벌리며 전반전을 가져갔다. 이영민은 이어진 12~14이닝에 8점, 17이닝째에 3점을 더하며 16점차(36:20)로 멀찌감치 달아났다. 김형곤이 7득점(17이닝) 등으로 21이닝째에 36:29로 쫓아왔지만, 승기를 잡은 후구 이영민은 21이닝 공격서 2득점, 23이닝과 27이닝째에 각각 1점씩 치며 40:31로 승리했다.

이홍기(서울)는 경기 초반 하이런 12점을 뽑은 서창훈(평택)을 상대로 막판 역전극을 연출하며 준결승에 올라 이영민과 상대하게 됐다.
이홍기(서울)는 경기 초반 하이런 12점을 뽑은 서창훈(평택)을 상대로 막판 역전극을 연출하며 준결승에 올라 이영민과 상대하게 됐다.
▲이홍기, ‘하이런 12점’ 서창훈에 막판 역전승

이홍기와 서창훈의 8강전 초반은 첫 이닝만에 ‘하이런 12점’을 뽑은 서창훈이 우세했다. 전반을 23:13으로 리드한 서창훈은 18이닝에도 8득점에 성공, 32:23으로 이홍기에 앞서갔다. 하지만 이후 19~24이닝에 서창훈의 득점이 3점에 그치자, 이홍기는 그 팀을 비집고 9점을 쌓으며 3점차(35:32)로 추격했다. 당황한 서창훈이 25~26이닝서 무득점하는 동안, 후구인 이홍기는 2개 이닝(25~26이닝)서 4득점씩 성공, 막판 역전극을 완성시켰다.

[sylee@mkbn.co.kr] [cdh10837@mkbn.co.kr]

△2018 영월동강배 4강전 대진

허정한-김병섭, 이홍기-이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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