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50:32(26이닝) 블롬달,
바오 50:42(28이닝) 트란탄럭,
자네티 50:29(23이닝) 살만,
야스퍼스 50:44(19이닝) 마틴혼
조명우가 앙카라3쿠션월드컵에서 ‘당구황제’ 블롬달을 물리치고 4강에 진출, 베트남의 바오프엉빈과 결승행을 다툰다. 또다른 4강전은 야스퍼스-자네티 대결이다.
14일 새벽(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2026 앙카라3쿠션월드컵’ 8강전이 종료되며 4강 진출자가 결정됐다.
세계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토브욘 블롬달(스웨덴)을 50:32(26이닝)로 제쳤다. 또한 바오프엉빈은 트란탄럭을 50:42(28이닝),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는 고칸 살만(튀르키예)을 50:29(23이닝),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는 마틴혼(독일)을 50:44(19이닝)로 물리쳤다.
조명우는 블롬달과의 경기에서 하이런 8점, 6점을 앞세워 여유있게 승리했다. 조명우는 초반부터 꾸준히 득점을 쌓았다. 초구 3점 포함, 5이닝만에 10:3으로 앞서갔다. 이어 13이닝 8득점하며 25:9로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하지만 조명우는 후반전 초반에 다소 주춤했다. 당구 테이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 사이 블롬달이 맹추격, 14이닝 9점, 16이닝 6점으로 19이닝에는 4점차(31:27)까지 좁혀졌다.
그러나 조명우가 20~23이닝에 16점을 몰아치며 단숨에 47:28을 만들며 승기를 잡았고, 마지막 26이닝에 2점을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4강전은 한국시간 14일 16:30(조명우-바오프엉빈) 19:00(자네티-야스퍼스)에 치러진다.
한편 앞서 열린 16강전에서는 조명우가 글렌 호프만을 50:29(28), 블롬달이 루빈 레가즈피를
50:37(26), 트란탄럭이 벌카이 카라쿠르트를 50:29(19), 바오 프엉빈이 허정한을 50:26(27)으로 물리쳤다.
또한 고칸 살만이 사메 시돔을 50:35(22), 마르코 자네티가 트란퀴옛치엔을 50:37(27), 마틴혼이 프레드릭 쿠드롱을 50:42(21), 딕 야스퍼스가 에디 멕스를 50:43(27)으로 제쳤다.
4강전 경기는 SOOP이 독점 생중계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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