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R~현재 12승 다승 공동 5위,
조건휘 12위, 강동궁 강지은 17위
PBA 팀리그 명문구단 SK렌터카는 올 시즌을 앞두고 해체됐다. SK렌터카가 후원을 종료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한솥밥을 먹던 SK렌터카 선수들도 뿔뿔이 흩어졌다. 강지은이 드래프트에서 전체1순위로 하이원리조트로 이적했고, ‘리더’ 강동궁과 응오딘나이는 휴온스로 갔다. 조건휘가 웰컴저축은행 유니폼을 입었고, 에디 레펀스는 하이원에 지명됐다. 히다 오리에는 ‘신생구단’ 브레이커스 선수가 됐다. 유일하게 조예은만 팀을 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팀을 옮긴 전 SK렌터카 멤버들은 새 팀에서 어느 정도 적응하며 성적을 내고 있을까. 26/27 팀리그 1라운드부터 2라운드 3일차(8월14일)까지 마친 결과, 대부분 중간 이상의 성적을 내며 톡톡히 제 역할을 하고 있다. 유일하게 히다만 부진하다.
현재까지 폼이 가장 좋은 선수는 레펀스(하이원)와 응오(휴온스)다. 두 선수는 각각 12승12패, 12승8패로 다승 공동 5위를 달리고 있다. 이어 조건휘(10승5패, 웰컴저축은행)가 공동12위, 강동궁(9승9패, 휴온스)과 강지은(9승8패, 하이원)이 공동 17위를 기록하고 있다.
승률에서는 조건휘가 66.5%(10승5패)로 공동5위, 응오가 60%(12승8패) 공동11위에 올랐다.
특히 전 SK렌터카 멤버들은 현재 진행 중인 2라운드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강동궁 조건휘(이상 3승1패) 강지은 레펀스 응오(이상 3승3패)가 다승 공동8위를 달리고 있고, 히다는 2승2패로 공동21위다.
이에 따라 2라운드에서는 전 SK렌터카 선수 두 명씩 이적한 하원리조트와 휴온스가 나란히 1, 2위를 달리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아직 2라운드 초반이긴 하지만 새로운 팀에 잘 적응하며 팀의 순위 경쟁에 힘을 보태고 있다.
한편 SK렌터카는 팀리그 원년멤버로 3시즌(23/24~25/26) 연속 파이널에 진출, 24/25시즌에는 파이널 우승을 차지한 명문 팀이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ttomasu@daum.ne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