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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답게 치열”국토정중앙배 男3쿠션 1~4위 조명우 최완영 김행직 허정한 ‘8강 동행’

13일 강원도 양구서 국토정중앙배 男16강전, 조명우, 정연철에게 40:14 승, ‘디펜딩챔프’ 최완영은 강자인 제압, 김행직 40:20 최호타, 허정한 40:32 이종훈

  • 김기영
  • 기사입력:2026.03.14 00:42:11
  • 최종수정:2026-03-14 00: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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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랭킹 1위 조명우(왼쪽)가 13일 열린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16강전에서 정연철을 물리치고 8강전에서 홍진표과 만난다. 홍진표는 16강전에서 김건윤을 제쳤다.
국내랭킹 1위 조명우(왼쪽)가 13일 열린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16강전에서 정연철을 물리치고 8강전에서 홍진표과 만난다. 홍진표는 16강전에서 김건윤을 제쳤다.
13일 강원도 양구서 국토정중앙배 男16강전,
조명우, 정연철에게 40:14 승,
‘디펜딩챔프’ 최완영은 강자인 제압,
김행직 40:20 최호타, 허정한 40:32 이종훈

올해 당구대회 개막전인 국토정중앙배에서 국내 1~4위 조재호 최완영 김행직 허정한이 무난히 8강에 진출했다. 또한 ‘10대 유망주’ 김도현 송윤도와 베테랑인 홍진표 정승일도 8강에 합류했다.

8강전 조명우-홍진표, 김행직-김도현
허정한-정승일, 최완영-송윤도

세계1위이자 국내1위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시앤티)는 13일 강원도 양구 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제14회 국토정중앙배 2026 전국당구대회’ 남자 3쿠션 16강에서 정연철(대구)을 14이닝만에 40:14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디펜딩챔피언’인 최완영(광주)은 강자인(충남체육회)을 40:30(31이닝)으로 제쳤고, 김행직(전남, 진도군)과 허정한(경남)은 각각 복식 파트너인 최호타와 이종훈을 물리쳤다. ‘10대 학생’인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 송윤도(홍성고부설방통고)는 강호 조치연과 이범열을 따돌렸고, 홍진표와 정승일은 김건윤(울산)과 정재인(김포)을 물리쳤다.

8강전은 14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조명우-홍진표, 김행직-김도현, 허정한-정승일, 최완영-송윤도 대결로 진행된다.

‘디펜딩챔피언’ 최완영(왼쪽)은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른 ‘10대 유망주’ 송윤도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디펜딩챔피언’ 최완영(왼쪽)은 전국대회에 처음으로 8강에 오른 ‘10대 유망주’ 송윤도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조명우는 정연철을 상대로 14이닝 만에 40:14로 승리했다. 조명우는 초구에 5점을 뽑아내며 기선을 제압했고, 16:8로 앞선 9이닝 말 공격에서 하이런9점을 몰아치며 25:9로 달아난 채 브레이크 타임을 맞았다. 이후에도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조명우는 14이닝에서 끝내기 4점을 보태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행직(왼쪽)과 김도현이 국토정중앙배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서 만난다.
김행직(왼쪽)과 김도현이 국토정중앙배 16강전에서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8강에서 만난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최완영은 강자인(충남체육회)을 40:30(31이닝)으로 제압하며 타이틀 방어를 향한 발걸음을 이어갔다. 최완영의 8강전 상대는 개인 통산 처음으로 전국대회 8강에 오른 송윤도다. 송윤도는 조치연(안산시체육회)의 추격을 뿌리치고 40:35(31이닝)로 승리했다.

허정한(왼쪽)과 정승일도 국토정중앙배 8강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허정한(왼쪽)과 정승일도 국토정중앙배 8강전에서 경기를 치른다.

김행직은 최호타를 40:20으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김행직은 팽팽하던 13이닝 공격에서 하이런10점을 터뜨리며 32:20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고, 14이닝에서도 장타 8점으로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김행직의 8강전 상대는 이범열(시흥시체육회)을 40:39, 1점 차로 제압한 김도현(상동고부설방통고)이다.

허정한(경남)도 복식 파트너 이종훈을 40:32로 물리치고 8강에 올랐다. 허정한의 다음 상대는 정재인을 40:26(27이닝)으로 꺾은 정승일(서울)이다. 남자3쿠션 8강전은 SOOP에서 생중계한다. [양구=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pppig112@mk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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