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서,
2025 한밭배 동호인3쿠션토너먼트,
1위 최영빈 2위 박상균,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 번 개최 계획
2025 한밭배 동호인3쿠션토너먼트,
1위 최영빈 2위 박상균,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 번 개최 계획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강호산)이 주최한 전국당구대회가 전국에서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을 이뤘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한밭과 충남당구연맹이 후원한 ‘2025 한밭배 동호인3쿠션토너먼트전국대회’가 25, 26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에서 열렸다.
당초 이 대회는 당구시니어연맹 회원을 대상으로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당구발전과 동호인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전국동호인대회로 확대됐다. 특히 후원사 ㈜한밭이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첫 대회인 만큼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회장, 김영택 운영위원장(충남당구연맹 회장),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당구동호인 512명이 참가해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1차,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은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치열한 승부 속에 최영빈(철원인성)이 박상균(천안팀오딘)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박승칠(대한당구시니어연맹)과 김영진(서울GOAT)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우승 500만원, 준우승 200만원 등의 상금이 지급됐다.
김영택 대한당구시니어연맹 운영위원장은 “전국의 많은 당구 동호인들이 참여해 성황리에 대회를 마쳤다”며 “내년에는 대회 후원사인 ㈜한밭과 협의해 상·하반기 두 차례 대회로 확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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