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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당구선수권 열기를 다시 한번” 남원서 4개월만에 전국당구대회 또 열린다

11월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서 제4회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 개인전 및 스카치복식 두 부문 개최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9.28 10:59:17
  • 최종수정:2025.09.28 10:5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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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전국당구선수권 및 문체부장관기전국당구대회가 열렸던 전북 남원에서 오는 11월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남원전국당구선수권 현장.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지난 7월 전국당구선수권 및 문체부장관기전국당구대회가 열렸던 전북 남원에서 오는 11월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가 열린다. 사진은 남원전국당구선수권 현장. (사진=MK빌리어드뉴스 DB)
11월 전북 남원 춘향골체육관서
제4회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
개인전 및 스카치복식 두 부문 개최

지난 7월 전국당구선수권 및 문체부장관기전국당구대회가 열렸던 전북 남원에서 덕달만에 전국당구대회가 또 열린다.

남원시당구연맹(회장 김희원)에 따르면 오는 11월 남원시 춘향골체육관에서 ‘신사 선비를 만나다’ 제4회 남원오픈전국당구대회(이하 남원오픈당구대회)가 열린다.

전북체육회와 남원시체육회 주최, 전북당구연맹 남원시당구연맹 주관으로 열리는 남원오픈당구대회는 개인전과 스카치대회 두 부문으로 진행되는게 특징이다.

11월15~16일 열리는 개인전의 경우 전국캐롬 순수 동호인이 참가할 수 있으며, 15일에 512강 1차예선, 16일 512강 2차예선 및 본선 16강으로 치러진다. 개인전 신청마감은 11월 9일 20:00까지다.

개인전에는 1910만원 상당 훈련보조금 및 상품이 걸려 있으며 1등에게는 400만원과 몬스터큐(600만원 상당)가 수여된다.

스카치대회(11월 22~23일) 역시 22일 1차예선, 23일 2차예선 및 본선 16강으로 진행된다. 2110만원 상당 훈련보조금 및 상품이 걸려있고, 1등에게는 400만원+몬스터큐 2세트(400만원 상당)가 지급된다.

이번 대회는 전라북도, 남원시, 허리우드, 오페라, 빌리존, 몬스터큐 후원으로 열린다.

대회에 참가하는 생활체육동호인은 신분증과 디지털인증서(핸디)를 지참해야 한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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