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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타자로 2경기 연속 무안타→8번으로 옮긴 김하성, 3경기 만에 멀티히트···‘타율 0.188에서 0.209로 상승’

  • 이근승
  • 기사입력:2025.08.14 20:54:00
  • 최종수정:2025.08.14 20: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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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29·탬파베이 레이스)이 3경기 만에 침묵에서 벗어났다.

템파베이는 8월 14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 수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맞대결에서 8-2로 이겼다.

김하성은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김하성은 앞선 2경기에선 1번 타자로 나서 무안타에 그쳤었다.

김하성. 사진= Ed Szczepanski-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김하성. 사진= Ed Szczepanski-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김하성. 사진=ⓒAFPBBNews=News1
김하성. 사진=ⓒAFPBBNews=News1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김하성. 사진=AP=연합뉴스 제공

김하성은 팀이 4-0으로 앞선 1회 초 2사 2, 3루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김하성은 몸에 맞는 볼로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3회 초 두 번째 타석에선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

김하성의 첫 안타는 6회 초에 나왔다. 1사 주자가 없는 상황이었다. 김하성이 좌전 2루타를 뽑아냈다.

김하성은 8회 초 이날 마지막 타석에서 또 하나의 안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8회 초 2사 1, 3루에서 2루 도루에도 성공했다. 시즌 다섯 번째 도루였다.

김하성. 사진= Rick Osentoski-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김하성. 사진= Rick Osentoski-Imagn Images=연합뉴스 제공

템파베이는 이날 홈런 2방 포함 12안타를 기록하며 애슬레틱스에 완승했다.

김하성이 3타수 2안타 1도루를 기록하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김하성은 이날 멀티히트로 시즌 타율을 0.188에서 0.209로 올렸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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