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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콘텐츠 넘어 커머스도” SOOP, 스트리머 IP 지원

스트리머 수익원 다각화, 지속가능한 활동에 도움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7.03 23:25:33
  • 최종수정:2025.07.03 23: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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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LoL 멸망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단애디를던져’ 팀. (사진=SOOP)
2025년 LoL 멸망전 시즌1에서 우승을 차지한 ‘단애디를던져’ 팀. (사진=SOOP)
스트리머 수익원 다각화,
지속가능한 활동에 도움

스트리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는 SOOP이 최근에는 스트리머들의 지식재산권(IP)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단순한 방송활동을 넘어, 스트리머로 하여금 자신만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굿즈, 시리즈 콘텐츠, 오프라인 콘서트 등을 통해 활동반경을 넓힐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IP 확장은 스트리머 개인의 수익원을 다각화하고, 지속 가능한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SOOP은 이에 발맞춰 스트리머 육성부터 콘텐츠 브랜드화, 유저 참여 생태계 조성까지 IP 기반의 성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스트리머 간 상호 협력 구조도 강화되고 있다. 초보 스트리머의 콘텐츠 기획 역량 향상을 위한 콘텐츠지원센터 앰배서더 제도가 7월부터 새롭게 도입됐다.

선정된 앰배서더는 멘토와 MC, 심사위원 등 다양한 역할로 참여해 콘텐츠 완성도와 팬덤 형성을 돕고 있다.

SOOP은 스트리머 개인뿐 아니라, 스트리머가 직접 기획한 콘텐츠 역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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