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원에서 물놀이 관광…사전 예약하면 1만 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이 여름방학을 맞아 ‘태권스테이 물놀이 상품’을 출시한다.
태권스테이 물놀이 상품은 7월 26일부터 8월 10일까지 운영하며 사전 예매를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예매 창을 6월 27일 개설했다.

지역 여행 누리집인 ‘노는법’에서 상품을 확인할 수 있고 가격은 1인 2만 원이다. 사전 예매 시 50% 할인율을 적용해 1만 원으로 물놀이 상품에 참가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태권도 관광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 기대된다.
이용료인 1만 원에는 물놀이와 함께 식사권, 모노레일 탑승권, 음료 이용권, 스포츠 수건 등 태권스테이 물놀이 상품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선물 꾸러미를 마련했다.
※ 물놀이 꾸러미: 식사권(1매) 모노레일 탑승권(1매) 카페 음료 이용권(1매) 스포츠 수건, 물총 등
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번 여름 태권도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시원하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태권스테이 물놀이 상품을 기획했다. 앞으로도 태권도원과 지역 여행 등 차별화된 스포츠 관광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태권스테이 물놀이 상품 예매 및 상세 정보 확인은 지역 여행 누리집인 ‘노는법’ 또는 상담 전화(02-3661-0116)로 할 수 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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