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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최영우 신임 대표 선임…“글로벌 확장·성장 전략 모색”

28일 정기주총서 선임, 서수길 최영우 각자대표 체제로, 정찬용 전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3.28 19:27:25
  • 최종수정:2025-03-28 19: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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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최영우 신임 대표. (사진=SOOP)
SOOP 최영우 신임 대표. (사진=SOOP)
28일 정기주총서 선임,
서수길 최영우 각자대표 체제로,
정찬용 전 대표는 상근고문으로

SOOP은 28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 및 이사회 결의를 통해 최영우 CSO(Chief Strategy Officer)를 신임 대표로 선임, 서수길(대한당구연맹 회장) 최영우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SOOP은 “이번 개편이 (SOOP의) 중장기 전략 실행력을 높여 글로벌 확장을 본격 추진하고,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각자 대표 체제에서 서수길 대표는 신규 사업과 프로젝트 중심의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력하며, 최영우 대표는 B2B 파트너십 확대를 중심으로 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전반적으로 이끈다. 정찬용 전 대표는 대외 관계 유지 및 협력 확대를 지원하는 상근 고문 역할을 맡는다.

최영우 대표는 2021년 12월 SOOP에 합류한 이후 글로벌 사업 전반을 주도해왔다.

최영우 대표는 “글로벌 사업과 콘텐츠 전략을 함께 설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스트리머와 유저가 실질적인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플랫폼 확장성과 효율을 지속적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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