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확대

아산시당구연맹이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당구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아산시당구연맹(회장 임광석)은 지난 9일 충남 아산시 배방읍 요진와이시티당구클럽에서 ‘아산당구연맹 신임 회장 취임기념 3쿠션토너먼트’를 개최했다.

사진 확대

사진 확대

사진 확대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 당선된 임광석 회장 취임을 기념해 마련한 대회로 천안과 아산 등 충남지역 당구동호인 128명이 참가했다.

아산시체육회와 충남당구연맹 후원으로 열린 대회에서 이순한이 결승에서 정경수를 꺾고 우승했으며 황민우와 유영운이 공동3위를 차지했다.

특히 아산당구연맹 신임 회장 취임과 올해 첫 대회인 만큼 지역 국회의원과 체육계, 당구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사진 확대

사진 확대

사진 확대

사진 확대

아산당구연맹 임광석 회장은 “지난해 11월 회장 당선 이후 개최한 첫 대회인 만큼 두 달 동안 준비, 각 지역에서 128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며 “이 대회를 아산시장배로 확대발전시켜 더 큰 대회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유창기 MK빌리어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