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선거서 4대 심판위원장에 당선
“심판문화 개선과 당구발전에 힘쓰겠다”
“심판문화 개선과 당구발전에 힘쓰겠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장에 김준모(62) 심판이 당선됐다.
대한장애인당구협회(회장 김영택)은 지난 20일 ‘제4대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장’ 선거를 실시, 김준모 심판을 심판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김준모 심판위원장은 지난 5년 간 대한당구연맹과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소속 심판으로 활동해 왔고, 3년 전부터는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위원을 지냈다.
김 위원장은 앞으로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주최 대회의 심판 배정을 비롯, 심판 교육 및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김 위원장은 “대한장애인당구협회 심판위원장을 맡아 어깨가 무겁다”며 “‘존중받는 심판’을 모토로 심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당구발전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