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당구연맹 회의실서 MOU
11월 양구 대한체육회장배부터
신영에어텍 공기살균기 ‘부루테’ 설치
11월 양구 대한체육회장배부터
신영에어텍 공기살균기 ‘부루테’ 설치
오는 11월 13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막하는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부터 당구대회장의 공기질이 한결 쾌적해진다.
대한당구연맹(회장 박보환)은 지난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대한당구연맹 회의실에서 공기살균기업체인 신영에어텍(대표 김용희)과 ‘당구대회 경기장 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스포츠 대회에서의 지속 가능한 환경 관리 중요성을 인식하고, 공기질 개선과 건강한 경기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한당구연맹은 “당구대회 특성 상 밀폐된 공간에 다수 인원이 모이는 만큼, 공기 질이 저하될 수 있다”며 “신영에어텍의 공기살균기 ‘부루테’(wulute) 시스템을 설치함으로써 경기장 내 유해균이 효과적으로 제거돼 선수와 관중 모두 건강한 환경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11월 13일 시작하는 ‘제19회 대한체육회장배 2024 전국당구대회’(강원도 양구) 대회장에 신영에어텍의 공기 살균 시스템인 ‘부루테’가 여러 대 설치된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가 있는 신영에어텍은 공기 살균기분야 기술 강소기업으로 저온 플라즈마 기술을 이용한 공기살균기 ‘부루테’가 대표 브랜드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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