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빌리어드뉴스 MK빌리어드뉴스 로고

대한당구연맹 이길남 심판 ‘싱가포르 국제스누커오픈’ 심판 수행

2~6일 싱가포르 스누커오픈 참석 “제105회 전국체전 대비 경험 삼아”

  • 황국성
  • 기사입력:2024.10.09 17:01:21
  • 최종수정:2024.10.09 17:01:21
  • 프린트
  • 이메일
  • 페이스북
  • 트위터
대한당구연맹 이길남 심판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스누커 오픈대회 본선 심판직을 수행했다. 사진은 대회장 입구 포스터 앞에서 현지 심판들과 기념촬영하는 이길남 심판(맨 오른쪽). (사진=이길남 심판)
대한당구연맹 이길남 심판이 최근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스누커 오픈대회 본선 심판직을 수행했다. 사진은 대회장 입구 포스터 앞에서 현지 심판들과 기념촬영하는 이길남 심판(맨 오른쪽). (사진=이길남 심판)
2~6일 싱가포르 스누커오픈 참석
“제105회 전국체전 대비 경험 삼아”

대한당구연맹 이길남 심판이 최근 싱가포르 국제 스누커오픈 대회 심판직을 수행했다.

이길남 심판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싱가포르 ‘랭군빌리어드룸’에서 개최된 ‘2024 싱가포르 스누커 오픈’ 본선 대회 심판을 맡았다.

이 대회는 동남아시안국가(SEA:Southeast Asian)와 인도에서 94명의 정상급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예선과 본선으로 나누어 대회가 진행됐다. 이길남 심판은 싱가포르당구협회(Cuesports Singapore) 대회위원장 초청으로 다녀왔다.

이길남 심판(왼쪽)이 대회 마지막날 시상식에서 싱가포르당구협회 빈센트 섬 심판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이길남 심판)
이길남 심판(왼쪽)이 대회 마지막날 시상식에서 싱가포르당구협회 빈센트 섬 심판위원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고 있다. (사진=이길남 심판)
대회 우승자이자 ‘하이스트 브레이크’(Higest Break)상을 받은 인도의 판카 아드바니 선수와 포즈를 취한 이길남 심판. (사진=이길남 심판)
대회 우승자이자 ‘하이스트 브레이크’(Higest Break)상을 받은 인도의 판카 아드바니 선수와 포즈를 취한 이길남 심판. (사진=이길남 심판)

이길남 심판은 “오는 13일 경남 통영에서 개막하는 ‘제105회 전국체전 당구’ 심판직 수행을 대비하고 동남아시아 선수들의 기량을 살펴보기 위해 싱가포르 대회 심판직을 맡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길남 심판은 MK빌리어드뉴스 칼럼니스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