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레알 마드리드)가 세계 최고의 선수로 자리매김하는 것일까.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9월 24일 “비니시우스가 발롱도르를 수상한다”며 “수상자가 확정된 상태로 비니시우스도 이를 알고 있다”고 전했다.
발롱도르는 매년 세계 최고의 선수만이 받을 수 있는 상이다. 발롱도르는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리오넬 메시가 최다수상자(8회)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메시는 지난해에도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2024년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 후보는 비니시우스와 로드리다.
비니시우스는 레알의 2023-24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이끈 바 있다.
로드리는 2023-24시즌 맨체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최초 4연패 달성과 스페인의 유로 2024 우승에 앞장섰다.
[이근승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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