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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갑세 위원장, 인천당구연맹 평가전 2년만에 우승

최근 L3C클럽서 인천연맹 6차 평가전 결승서 문석민에 30:26 승 공동3위 차명종 김용민

  • 황국성
  • 기사입력:2024.06.05 15:30:31
  • 최종수정:2024.06.05 15: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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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인 김갑세 선수가 최근 열린 인천당구연맹 6차 평가전에서 우승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차명종, 인천당구연맹 김태석 회장, 해동(인천당구연맹 후원자), 우승 김갑세, 공동3위 김용민, 준우승 문석민. (사진=인천당구연맹)
인천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인 김갑세 선수가 최근 열린 인천당구연맹 6차 평가전에서 우승했다. (왼쪽부터) 공동3위 차명종, 인천당구연맹 김태석 회장, 해동(인천당구연맹 후원자), 우승 김갑세, 공동3위 김용민, 준우승 문석민. (사진=인천당구연맹)
최근 L3C클럽서 인천연맹 6차 평가전
결승서 문석민에 30:26 승
공동3위 차명종 김용민

김갑세 인천당구연맹 선수위원장이 오랜만에 인천연맹 평가전에서 우승했다.

김갑세는 지난 2일 인천 L3C구장에서 열린 ‘제6차 인천당구연맹 평가전’ 결승에서 문석민을 30:26(24이닝)으로 물리치고 1위에 올랐다. 공동3위는 차명종과 김용민이 차지했다.

이번 평가전에는 인천당구연맹(회장 김태석) 소속 18명이 참가, 6개조(조당 3명)로 나누어 리그전을 펼쳐 각조 1위 6명과 2위그룹 상위 2명이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김갑세는 준결승에서 차명종을 20이닝만에 30:27로 제압했다.

김감세가 인천연맹 평가전에서 우승한 것은 약 2년만이다.

인천당구연맹은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정기적으로 평가전을 열어오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차명종, 3월 장성원이 우승했고 2월에는 14세 양승모(인천 예송중3)가 1위를 차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양승모는 평가전 우승을 계기로 아시아캐롬선수권 U-22(22세 이하) 대표로 뽑히기도 했다. [차승학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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