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지난해 10월 이후 125일째 1위
김준태 개인첫 톱10, 김행직 허정한 12, 14위
‘우승’트란 2위…조명우 46점차 추격
조명우가 세계1위 자리를 수성한 가운데 김준태가 처음으로 톱10에 진입했다. 또한 보고타3쿠션월드컵에서 우승한 베트남의 트란퀴엣치엔이 2위로 올라섰다.
세계캐롬연맹(UMB)은 지난 4일 마무리된 콜롬비아 보고타3쿠션월드컵 성적을 반영한 새로운 랭킹을 5일 공지했다.
이에 따르면 조명우(서울시청, 실크로드씨엔티)는 보고타대회에서 32강에 머물렀음에도 종전과 같은 점수(435점)로 1위 자리를 지켰다. 지난해 10월 28일 처음으로 1위에 오른지 125일째다. 16강에 오른 김준태(경북체육회)는 264점으로 10위로 한 단계 상승했다. 김준태로서는 개인 최고 기록이다.
김행직(232점, 전남, 진도군)과 허정한(180점, 경남)은 12위, 14위로 종전 순위를 유지했다.
8강 황봉주 57→38위로 껑충, 서창훈 22위
한국선수를 제외하고 상위권에서는 순위 변동폭이 컸다. 보고타대회 우승으로 3쿠션월드컵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한 트란은 389점으로 야스퍼스를 제치고 2위로 상승했다. 1위 조명우와는 46점차다.
준우승한 사메 시돔(이집트)은 7위에서 5위로, 16강에 진출한 타이푼 타스데미르(튀르키예)는 9위에서 7위로 상승했다. 반면 야스퍼스는 2위서 3위, 토브욘 브롬달(스웨덴)은 4위서 9위로 내려갔다. 마르코 자네티(이탈리아)와 에디 멕스(벨기에)는 각각 4위, 6위로 동일했다. 이번 대회 4강에 진출한 로빈슨 모랄레스(스페인)은 30위에서 21위, 글렌 호프만(네덜란드)은 47위에서 32위로 상승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황봉주(시흥시체육회) 랭킹 상승폭이 가장 컸다. 황봉주는 이번 대회 8강에 오르며 총점 80점으로 57위에서 38위로 무려 19계단 점프했다. 역시 8강에 진출한 서창훈(시흥시체육회)은 26위에서 22위로 소폭 상승했다.
또한 차명종 24위, 정예성 42위, 안지훈 65위, 강자인 70위, 김형곤 79위, 손준혁 80위를 기록하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