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궁-레펀스 2승‘ SK렌터카, 휴온스에 4:2 승
블루원 4:2 하나카드, 크라운해태 4:2 웰컴저축銀
NH농협카드 3:4 에스와이…14연승 뒤 3연패

SK렌터카다이렉트가 ’주장‘ 강동궁과 레펀스의 2승 활약에 힘입어 5라운드 첫 경기서 승리를 거뒀고, 크라운해태라온과 블루원엔젤스도 첫승을 따냈다.
6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3/24시즌 웰컴저축은행 팀리그 5R 첫날 경기에서 SK렌터카는 휴온스헬스케어레전드를 세트스코어 4:2로 제압했다. 또한 4R 우승팀 크라운해태라온과 블루원앤젤스는 각각 웰컴저축은행웰뱅피닉스와 하나카드하나페이에 4:2 승리를 거두었다.
반면, NH농협카드그린포스는 에스와이바자르와 접전 끝에 4:3으로 패하며 14연승 뒤 3연패에 빠졌다.
첫 경기를 치른 결과 블루원 SK렌터카 크라운해태(이상 1승, 승점 3)가 공동1위, 에스와이(1승, 승점 2)가 4위, NH농협카드(1패, 승점 1)가 5위를 기록했다. 나머지 세 팀 웰컴저축은행 휴온스 하나카드(이상 1패, 승점 0)가 공동6위다. 하이원위너스는 이날 경기가 없었다.
지난 라운드 공동6위에 머물렀으나 막판 두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SK렌터카는 이날 휴온스에 승리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SK렌터카는 세트스코어 2:2에서 맞은 5세트(남자단식)서 레펀스가 팔라존을 단 3이닝만에 11:0으로 완파한데 이어 6세트(여자단식)에선 히다가 김세연에 9:6(9이닝)으로 승리, 세트스코어 4:2로 승리했다.
4라운드 우승팀 크라운해태는 ‘주장’ 김재근의 2승 활약을 앞세워 웰컴저축은행에 4:2로 승리했고, 스롱피아비가 2승을 거둔 블루원도 하나카드에 4:2 승리를 거두며 5라운드 첫 승을 신고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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