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기간 1년…5차전부터 패치 부착
DGB BANK PLC,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10개 지점 보유
DGB BANK PLC,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 10개 지점 보유
LPBA ‘강호’ 스롱 피아비가 대구은행의 캄보디아 현지 자회사인 DGB BANK PLC와 1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스롱 피아비는 최근 캄보디아 하얏트 리젠시 프놈펜에서 DGB BANK PLC와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스롱은 내일(18일) 개막하는 22/23시즌 LPBA 5차전부터 DGB BANK PLC 패치를 달고 개인투어에 출전한다.
DGB BANK PLC는 한국 DGB 대구은행에서 100% 지분을 소유한 캄보디아 현지 자회사로, 캄보디아 수도인 프놈펜에 10개 지점을 보유하고 있는 상업은행이다.
DGB BANK PLC는 “캄보디아와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스롱 피아비 선수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 스롱 선수가 더욱 훌륭한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스롱 피아비는 “캄보디아에서 사랑받는 DGB BANK PLC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 앞으로 좋은 성적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더 많은 봉사활동을 통해 DGB BANK PLC를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지난시즌 LPBA 최초로 그랜드슬램(정규튜어-팀리그-왕중왕전 동시우승)을 이뤄내며 상금 및 포인트랭킹 전체1위를 차지했던 스롱은 올 시즌엔 지난 2차전서 개인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며 LPBA 최다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김동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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