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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 '출항' 상속·증여 가족분쟁,절세 A to Z

김앤장 법률사무소

  • 이승윤/권선우/박민기/강민우
  • 기사입력:2025.04.28 16:02:32
  • 최종수정:2025.04.28 16: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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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앤장 가사상속 기업승계센터. 앞줄 왼쪽부터 김봉선, 천지성, 최인화, 김용대(센터장), 윤여정, 정현미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김성호, 은정민, 성원제, 권태형, 강상욱, 최재혁, 박민정 변호사, 이종광 회계사, 박재찬, 함병훈 변호사.
김앤장 가사상속 기업승계센터. 앞줄 왼쪽부터 김봉선, 천지성, 최인화, 김용대(센터장), 윤여정, 정현미 변호사. 뒷줄 왼쪽부터 김성호, 은정민, 성원제, 권태형, 강상욱, 최재혁, 박민정 변호사, 이종광 회계사, 박재찬, 함병훈 변호사.
최근 자산가나 투자자들이 자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생전 증여 및 상속, 유언대용신탁, 임의후견계약 등에 대해 문의, 절세 방안을 모색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다. 부동산 등 자산 가치의 증가 및 고령화 시대 진입으로 가족 간 상속·증여로 인한 분쟁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이혼·재혼으로 인해 발생하는 재산분할 관련 분쟁도 많아지고 있고, 재산분할 액수도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 국경을 넘는 자산 거래가 증가함에 따라 해외에 소재하는 재산에 대한 상속플랜, 사후적인 재산 추적에 대한 고민을 하는 경우도 점차 늘어가고 있다.

김앤장 법률사무소는 지난 4월 1일 고객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가사상속·자산관리팀'을 확대·개편한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를 출범했다. 센터장은 서울가정법원장과 서울고등법원 가사부 재판장 등을 역임한 김용대 변호사(사법연수원 17기)가 맡았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막강한 '맨파워'를 바탕으로, 시대 흐름에 맞는 기업의 안정적 승계와 자산의 적정한 관리 등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면서 사전적 분쟁 예방이나 통합적인 법률 서비스 제공 등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가사상속 관련 송무와 자문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국내외 변호사, 회계사, 세무사 등 국내 로펌 최대 규모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배구조팀, 세금팀, 신탁팀 등 여러 유관 분야를 아우르는 '센터' 출범을 통해 보다 구체화된 고객 맞춤형 법률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는 김용대 센터장을 중심으로, 서울가정법원에서 부장판사로 수년간 가사상속재판을 담당한 최재혁(연수원 21기), 권태형(28기) 변호사가 가사상속재판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센터 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면서 대형 상속사건, 기업승계 관련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합류한 최인화(35기)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 대전가정법원 가사소년전문법관 출신으로 10여 년의 오랜 가사소년전문법관 경력을 바탕으로 가사 분야 최고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가사 사건 실무 처리에 관한 지식을 풍부하게 보유하고 있는 법원행정처 가사소년심의관 출신의 김봉선(31기), 정현미(35기) 변호사, 서울고등법원 가사부 경력을 보유한 강상욱(24기), 성원제(34기) 변호사가 가사상속 분야에서 탁월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베이비붐 세대가 고령에 접어들면서 가사 사건이 이혼, 상속과 같은 전통적인 가족법의 영역에만 머무르지 않고 기업의 경영권, 지배구조, 승계 등의 이슈까지 확대돼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에서는 이러한 시대·사회적 변화에 발 맞춰 이혼 및 재산분할 사건, 상속재산분할 및 유류분 사건, 유언, 후견 관련 사건은 물론, 이와 관계되는 기업승계와 지배구조 개편, 상속·증여세, 유언신탁 및 유언대용신탁 등 가사상속 전 분야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제 상속, 국제 이혼과 같이 외국의 가사상속, 금융, 외국환 등 관련 규정을 함께 검토해야 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사건에서도 김앤장 가사상속·기업승계센터는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제 공조에 대응할 수 있고, 다양한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준거법을 비롯하여 관련 실무와 절차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고객에게 적합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특별취재팀=이승윤(팀장) 기자 / 권선우 기자 / 박민기 기자 / 강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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