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처럼 교사가 일일이 도와주지 않아
화장실 용변·우유갑 따기·젓가락질 등
미리 연습하고 가면 학교생활 걱정없어
한글도 익히고 가면 유리
화장실 용변·우유갑 따기·젓가락질 등
미리 연습하고 가면 학교생활 걱정없어
한글도 익히고 가면 유리
[초보엄마 잡학사전-222] 예비 초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구정 전후 마음이 싱숭생숭할 것이다. 아이가 아장아장 기어다닐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렇게 커서 학교에 들어간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먹먹할 수도 있다. 입학 전 아이가 한글을 다 알고 가야 하는지, 젓가락질을 못 하면 어떡할지, 매운 음식을 못 먹는데 괜찮을지 등등 궁금한 것도 많다.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켜보니 부모가 걱정하지 않아도 아이들은 금새 학교에 잘 적응한다. 다만 화장실 사용하기나 우유갑 따기 연습 등은 미리 하고 가면 도움이 된다. 유치원 생활과 달리 초등학교에서는 교사의 도움 없이 대부분 아이 스스로 해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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