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겸 래퍼 지미 페이지(본명 박성진)가 배우 정우성을 저격하는 듯한 내용이 담긴 신곡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미 페이지는 지난달 31일 새 싱글 ‘옐로우 니티 라우다’를 발매했다.
특히 이 곡의 노랫말 중에는 ‘잔뜩 화난채로 얼굴에 내 아기를 뿜어/난 절대 자비 안풀어 넌 가서 난민을 품어’가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평소 난민을 수용해야 한다고 주장하던 정우성이 생각 난다면서 “정우성을 저격했나” “가사가 의미심장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미 페이지가 문가비의 전 남자친구였기 때문이다.
그는 2014년 문가비와 만남을 가졌지만 3년만에 결별했다.
이후 문가비는 지난해 11월 출산 소식을 전했고 아들의 친부가 정우성으로 밝혀지면서 세상을 떠덜석하게 했다.
정우성은 당시 문기비와 결혼은 하지 않겠다면서도 “아버지로서 아들에 대한 책임은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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