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수학강사 정승제가 BJ 과즙세연의 노출 영상에 ‘좋아요’를 눌렀다가 논란이 일자 해명에 나섰다.

최근 과즙세연은 방시혁과 LA 베버리힐스에서 포착될 당시 입었던 튜브톱을 입고 춤을 추는 모습을 올렸다.

이에 수학 스타강사 정승제가 ‘좋아요’를 눌렀다는 사실이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했다.

이에 정승제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타 댓글이 올라와서 확인해보니 릴스 넘기다가 그냥 눌려진거 같은데 그 영상은 제가 좋아할만한 영상이 아니에요. 삐끼삐끼춤 영상이야말로 좋아요 만번”이라고 적었다.

함께 올린 영상에는 정승제가 ‘삐끼삐끼춤’을 추고 있다.

일부 네티즌은 “노출영상에 ‘좋아요’를 누르다니 부적절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과도한 사생활 침해”라는 의견도 있다.

과즙세연은 구독자 32만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겸 아프리카TV 등에서 활동하는 BJ다.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5월 한 유튜브 채널에서 연수익이 3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으며 방시혁과의 스캔들로 유명세를 타자 “미국에서도 기사가 나고 월드 스타가 됐다”며 반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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