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투시도 [사진 = DL건설]](https://wimg.mk.co.kr/news/cms/202508/08/news-p.v1.20250808.afae8c6f044e4882b715e622b11b09c0_P1.jpg)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얼죽신(얼어 죽어도 신축)’ 현상이 확산하고 있다. 노후화된 건물 대신 최신 시설과 첨단 기술을 갖춘 신축 건물을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러한 추세는 주거시설 외에 지식산업센터 분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업무 환경과 효율성이 중요한 시대가 도래했음을 방증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8일 상업·업무용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지식산업센터에는 첨단 IT 인프라, 친환경 설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또 획기적인 물류 시스템과 인프라로 운영 비용 절감도 누릴 수 있다.
최근에는 신축에 대한 선호에 이어 가격까지 합리적인 신축을 선호하는 이른바 ‘얼죽가신(얼어 죽어도 가성비 있는 신축’ 현상도 등장했다.
이런 가운데 안양 평촌권역에서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공급 중이다. 이 단지는 특화 설계와 혁신적 업무 동선에 더해 합리적인 분양가, 분양혜택 등 가성비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하 4층~지상 최고 18층, 연면적 9만9168㎡ 규모로 조성된댜. 주차대수는 총 838대이며,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이 도입된다. 입주 기업의 업종이나 규모에 따라 공간 구성이 가능한 가변형 호실과 최고 5.7m 높은 층고(일부) 등 특화 설계와 북카페, 공용 회의실 등 입주민 시설도 마련된다.
지하철 1·4호선 금정역과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 인근에 LS그룹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이 가까워 업무 시너지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대규모 주거타운도 지근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좋은 편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00만원대부터다. 이는 주변에 공급된 지식산업센터 대비 경재력 있는 수준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계약자에게는 선착순 한정으로 계약금 10% 중 5%를 자납하면 5% 계약금에 대한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이후 계약축하금(5%)도 제공한다. 계약금 10%를 자력으로 납부해도, 계약축하금(5%)에 계약금이자지급(연 5%, 3년치 일시지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주시점에는 잔금지원(10%)도 받을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는 최신 트렌드인 ‘얼죽가신’ 성향을 반영해 신축 프리미엄과 가성비를 동시에 갖춘 넥스트 지식산업센터”라면서 “안양을 대표하는 지식산업센터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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