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서울에서 개최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사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하나은행, 우리은행 등 금융사
삼성전자, 현대모비스 등 대기업
예금보험공사 등 공공기관 참여
![[사진=국가보훈부 제공]](https://wimg.mk.co.kr/news/cms/202505/06/news-p.v1.20250506.edfba5a3a32645429d22343f919c455b_P1.jpg)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의 취업·창업을 돕는 보훈 취업박람회가 서울에서 개최된다. 구직자들이 선호하는 금융사, 공공기관, 대기업 등이 대거 참여한다.
6일 국가보훈부는 오는 9일 오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2025 보훈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9회째를 맞는 보훈 취업박람회는 청년 제대군인과 국가유공자들에게 채용 관련 정보 등을 제공해 이들의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행사다. 창업 관련 지원도 이뤄진다.
올해 행사에는 하나·우리·NH농협은행·카카오뱅크 등 금융사 5곳, 예금보험공사·인천국제공항공사·한국마사회 등 공공기관 8곳, 삼성전자·LH전자·현대모비스·삼성SDI·한화에어로스페이스·현대로템·LG에너지솔루션·SK이노베이션·KT 등 대기업 22곳이 참여한다.
제대군인 취·창업 우대기업도 10곳이 취업박람회에서 채용 상담 등에 나선다. 한화시스템·한국공항·호반건설·CU 등이다.
기업들의 채용 상담과 채용 설명회 외에도 보훈부는 ‘보훈특별고용 제도 설명회’를 진행한다. 제대군인 취·창업 상담관과 국가유공자를 위한 보훈취업상담관도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면접·자소서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국가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과 가족분들의 취업 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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