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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벤과 불화설 일축 “사이 좋아요, 저도 그 회사 나온걸요”

  • 지승훈
  • 기사입력:2025.06.05 16:36:30
  • 최종수정:2025-06-05 16: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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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수, 벤. 사진ㅣ스타투데이DB
윤민수, 벤. 사진ㅣ스타투데이DB

가수 윤민수가 가수 벤과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윤민수는 5일 자신의 SNS를 벤의 전 소속사 메이저나인과의 음원 정산 소송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저랑 사이 좋아요. 저도 그 회사 나온 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벤이 메이저나인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섰다는 보도에 대한 반응이다. 해당 기사는 윤민수를 거론하며 두 사람의 관계가 틀어진 것으로 봤다.

벤은 메이저나인과 7억 원대 음원 소송 중이다.

벤은 지난 2023년 1월 메이저나인과 계약 만료 후 재계약을 하지 않고 계약 기간 동안 발매했던 음원과 앨범을 통해 향후 발생하게 될 수익을 놓고 정산을 요구했지만 소속사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고 갈등이 시작됐다.

이에 법원은 2023년 9월 조정회부결정을 내렸으나 그해 11월 조정 결렬, 지난해 9월 새 재판부로 이송된 상태다.

벤은 W재단 이욱 이사장과 지난 2021년 결혼, 슬하에 딸 하나를 두었으나 지난 2023년 이혼했다.

[지승훈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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