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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아현 “‘드립’ 3단 고음? 양현석이 해보자고”

  • 이다겸
  • 기사입력:2024.11.01 12:02:57
  • 최종수정:2024.11.01 12: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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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몬스터. 사진lYG엔터테인먼트
베이비몬스터. 사진lYG엔터테인먼트

그룹 베이비몬스터 아현이 타이틀곡 ‘드립’ 속 3단 고음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혔다.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는 1일 오전 11시 서울시 마포구 합정동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드립(DRIP)’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아현은 타이틀곡 ‘드립’ 속 3단 고음이 인상 깊다는 말에 “저도 인상 깊게 봤던 파트다. 원래는 한 고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멜로디였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양현석) 총괄님이 녹음실에서 들어보고 ‘아현이는 조금 더 기량이 될 것 같은데’라고 하나씩 올리다가 3단 고음을 하게 됐다”라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한편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드립’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져 짜릿한 전율을 선사한다. 이날 오후 1시 발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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