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야당’(감독 황병국)이 100만 고지를 넘고 박스오피스는 1위를 유지했다. 다만, 예매율은 2위로 밀려났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전날 7만 4천여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 수는 111만 5282명이다.
영화는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물. 감독 겸 배우 황병국이 연출을 맡고,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이 출연ㄹ했다. 손익분기점은 약 250만이다.
‘승부’(감독 김형주)도 2위를 유지했다. 같은 날 1만 62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204만 4천여명이다. 손익분기점(180만)을 넘기고 여유로운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파과’는 7953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은 6921명의 관객이 찾아 4위를, ‘압수수색 : 내란의 시작’은 5위에 각각 랭킹됐다.
현재 오전 7시 5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는 ‘마인크래프트 무비’(8만 9천여장), ‘야당’(8만2천여장),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5만 4천여장)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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