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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 2025] 한국 예선 2일부터 진행…미주지역 3일부터

  • 안희찬
  • 기사입력:2025.08.01 10:14:24
  • 최종수정:2025.08.01 10: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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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한국·미주 지역 예선.
‘SWC2025’ 아시아퍼시픽 지역 B조 한국·미주 지역 예선.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5(이하 SWC2025)’의 대한민국 예선을 진행하고 3일부터 4일까지 미주 지역 예선 승자조 경기를 실시한다.

앞서 열린 아시아퍼시픽 지역 A조 동남아시아 예선에 이어 2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한국과 미주 지역 예선은 각각 2일에 걸쳐 전 경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의 5판 3선승제로 전개된다.

한국 예선은 오는 2일과 3일 오후 1시(한국 시각 기준)에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총 8명의 선수가 겨루며 그중 상위 2명이 아시아퍼시픽 컵 진출권을 확보한다.

한국에서는 지난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2025’에서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ZZI-SOONG, SCHOLES, PURE.LUCK 등 베테랑을 포함해 SWC2017 월드 파이널 진출자 ZDOL까지 출전한다.

미주 지역 예선은 오는 3일과 4일 5시(한국 시각 기준)에 승자조 경기가 먼저 진행된다. 10일 패자조 경기가 진행된다.

총 16명의 선수들이 겨뤄 상위 8명이 아메리카 컵에 진출한다.

아메리카 컵 2회 우승자이자 2023년도 월드 파이널 준우승자인 미주 최강 TRUEWHALE을 포함해 RAIGEKI, LADRILLO-OS, ZEZAS 등 다수의 월드 파이널 진출 경험 선수들이 대진에 이름을 올려 예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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