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환절기에 갑자기 찾아오는 피로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등 미량 영양소를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미량 영양소는 항산화 작용을 돕고 우리 몸이 원활하게 작동하는 데 꼭 필요한 물질을 만들어낸다. 그중에서도 신진대사와 에너지 생성에 필수적인 영양소가 바로 '비타민B군'이다.
동아제약(대표 백상환) 관계자는 "미량 영양소는 제형에 따라 체내 흡수율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수용성 비타민은 액상일 때 흡수가 용이하고, 위장에도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비타민B군을 충분히 섭취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피로감이 지속된다면 액상 형태 제품으로 바꿔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또한, 점심 식사 후 집중력이 급격히 떨어진다면 '오메가3'와 '마그네슘'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오메가3는 뇌 신경 세포막을 보호하고 인지 기능을 향상에 기여하며, 마그네슘은 신경 전달을 원활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 집중력과 기억력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동아제약은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브랜드 '오쏘몰'을 국내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오쏘몰 바이탈 라인은 비타민 B군을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최대 1만8750%까지 담고 있다. 여기에 마그네슘과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도 함께 포함돼 신경 건강과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
남성과 여성에게 필요한 영양소도 더했다. 오쏘몰 바이탈 M(남성용)에는 아연과 비오틴이, 오쏘몰 바이탈 F(여성용)에는 칼슘, 철, 엽산이 함유돼 있다. 가장 특징적인 점은 액상에 포함된 미량 영양소의 수다. 대부분의 이중 제형 비타민은 액상 내 미량 영양소가 10개 내외인 반면 오쏘몰 이뮨은 14개, 오쏘몰 바이탈 M은 16개, 바이탈 F는 18개다. 액상 형태여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도록 만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미량 영양소에 대한 집요한 연구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오쏘몰 제품은 각 영양소의 특성에 맞춘 흡수율을 최적화한 제형이 특징"이라며 "오쏘몰을 통해 일상 속 지치지 않는 활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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