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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녹슬지 않았다” 당구시니어연맹 3차 평가전서 이운호 원로 우승

최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서 6월평가전, 2위 이응기 공동3위 박승칠 최완철

  • 황국성
  • 기사입력:2025.06.12 10:28:55
  • 최종수정:2025.06.12 10:2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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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한당구시니어연맹 3차 정기평가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박승칠, 우승 이운호,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회장, 준우승 이응기, 공동3위 최완철.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
최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에서 열린 대한당구시니어연맹 3차 정기평가전 입상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공동3위 박승칠, 우승 이운호,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회장, 준우승 이응기, 공동3위 최완철. (사진=대한당구시니어연맹)
최근 천안 프롬CL당구클럽서 6월평가전,
2위 이응기 공동3위 박승칠 최완철

올해 세 번째 시니어당구평가전에서 이운호(충남)가 이응기(경기)를 꺾고 우승했다.

대한당구시니어연맹(회장 강호산)은 지난 10일 충남 천안시 프롬CL당구클럽에서 ‘2025년 제3차(6월 평가전’을 개최했다.

이날 평가전에는 대한당구시니어연맹 강호산 회장, 충남당구연맹 김영택 회장, 전북당구연맹 이병주 회장, 울산장애인당구협회 정주택 회장을 비롯한 40 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대회는 조별 예선을 통과한 16명이 16강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자를 가렸다. 이운호(충남)는 예선을 조1위로 통과한 후 박용호(16강) 박병문(8강) 박승칠(4강)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 이운호는 경기 막판 터진 행운의 샷에 힘입어 이응기를 제압하고 우승했다. 공동3위는 박승칠(서울) 최완철(전북)이 차지했다. [유창기 MK빌리어드뉴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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