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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난청 아동들과 함께 KT 위즈파크에서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

  • 정호준
  • 기사입력:2025.05.18 13:53:56
  • 최종수정:2025.05.18 13: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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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어린이 드림투어’에 참여한 KT 꿈품교실 아동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 KT위즈파크의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
KT의 ‘어린이 드림투어’에 참여한 KT 꿈품교실 아동들이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 KT위즈파크의 그라운드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KT]

KT가 지난 16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의 수원 KT위즈파크에서 KT 꿈품교실의 난청아동과 가족 22명을 초청해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어린이 드림투어 행사는 KT가 임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하던 가족 친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처음으로 사회 공헌 활동으로 확대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KT 꿈품교실은 청각 장애 아동과 난청 아동의 재활을 위해 KT가 운영하는 공간이다. KT는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아동의 재활치료를 위해 전국 4개 대학병원과 협업해 KT 꿈품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한 KT꿈품교실 아동들은 수원 KT위즈파크 내 연습실에서 공 던지기와 배팅 체험을 하고 기자실과 전력분석실 등의 야구장 공간을 견학했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경기장에서 달리기와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육활동을 즐기고 새로운 친구들과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오태성 KT ESG경영추진실장(상무)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계층의 사람들이 사회와 소통하는 기회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KT가 가진 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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