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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 ‘AWS 서밋 서울 2025’ 개최…클라우드 및 생성형 AI 미래 전략 공개

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서 진행

  • 안선제
  • 기사입력:2025.05.02 14:17:53
  • 최종수정:2025.05.02 14: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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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이틀간 코엑스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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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오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AWS 서밋 서울 2025’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한 ‘AWS 서밋 서울’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기술 컨퍼런스다. 올해는 현대카드, 트웰브랩스 등 70개 이상의 고객사 세션을 포함한 110개 이상의 세션과 50개 이상의 파트너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서밋은 클라우드 및 생성형 AI의 최신 혁신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행사 첫날인 ‘인더스트리 데이’의 기조연설은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가 AWS가 생성형 AI 시대에 맞춰 고객 혁신을 지원하는 전략과 사례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AWS 서밋 서울을 위해 방한한 야세르 알사이에드 AWS IoT(사물인터넷) 부문 부사장이 IoT 및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혁신과 미래 전망을 공유한다.

또한 배경화 현대카드 디지털 부문 대표와 이재성 트웰브랩스 최고경영자(CEO)가 AWS 활용을 통해 이루어 낸 혁신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성과와 비즈니스 확장 계획에 대해 공유할 계획이다.

둘째 날인 ‘코어 서비스 데이’는 AWS의 기술 리더들이 차세대 클라우드 및 AI 솔루션을 조망한다. 버너 보겔스 아마존 부사장 겸 최고기술책임자(CTO), 디팍 싱 AWS 차세대 개발자 경험 부문 부사장 등이 기조연설을 맡아 클라우드 기술의 진화와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함기호 AWS 코리아 대표는“이번 서밋을 통해 최신 기술을 통한 비즈니스 혁신 사례와 생성형 AI로 열어가는 무한한 가능성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고,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인사이트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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