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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기 만화 ‘위치 워치’, 네이버시리즈에서 최신화 선공개한다

만화 ‘원피스’도 지난해부터 단독 선연재

  • 정호준
  • 기사입력:2025.04.24 11:26:39
  • 최종수정:2025.04.24 11:2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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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원피스’도 지난해부터 단독 선연재
네이버시리즈 선연재 작품 ‘위치 워치(왼쪽부터)’, ‘원피스’, ‘극락가’ [사진 = 디씨더블유]
네이버시리즈 선연재 작품 ‘위치 워치(왼쪽부터)’, ‘원피스’, ‘극락가’ [사진 = 디씨더블유]

네이버시리즈가 일본 인기 만화 ‘위치 워치’의 후속 단행본 15권을 24일부터 단독 선공개한다고 밝혔다.

‘위치 워치’는 만화가 시노하라 켄타가 2021년부터 연재 중인 작품으로, 마녀 니코와 그녀의 사역마 모리히토가 펼치는 일상과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독창적인 세계관과 몰입도 높은 스토리로 인기를 얻으며 4월 애니메이션 방영도 시작했으며, 유명 아티스트 요아소비가 OST에 참여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선연재를 통해 앞으로 네이버시리즈 이용자들은 ‘위치 워치’의 최신작을 온라인에서도 빠르게 읽을 수 있게 됐다.

네이버의 웹툰·만화·웹소설 플랫폼 네이버시리즈는 지난해부터 인기 만화 ‘원피스’의 최신화 선연재 서비스를 시작하는 등 콘텐츠 풀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원피스’는 전 세계 누적 판매 부수 5억1000만부 이상을 기록한 대표 일본 만화다.

네이버는 이외에도 만화가 사노 유토가 연재하고 있는 작품 ‘극락가’의 후속 단행본에 대한 최신화 선연재 서비스도 진행한다.

이정근 네이버웹툰 한국 웹툰 리더는 “독창적인 매력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들의 최신 단행본을 국내에서 가장 먼저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네이버시리즈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주목받는 작품들을 한국 독자들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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