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5민랩(대표 박문형)이 개발 운영하는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가 대전 격투 게임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와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22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며 다양한 컬래버 콘텐츠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레전드 ‘로렌과 벡스’, ‘잭’O’, ‘아오이’에게 적용 가능한 초희귀 등급 스킨 3종이 4월 22일 출시된다.
각각 길티기어의 인기 캐릭터인 ‘엘페르트’, ‘파우스트’, ‘바이켄’의 외형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컬래버 전용 패션 티켓으로만 이용 가능한 컬래버 패션 소환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5월 7일에는 길티기어 -스트라이브-의 주인공인 ‘솔 배드가이’가 45번째 신규 레전드로 출시된다.
솔은 원작 기술을 재현한 전설 등급의 근접 딜러로 데뷔 패스를 구매해 획득할 수 있다.
데뷔 패스는 게임에 접속할 때마다 특별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콘텐츠다.
데뷔 패스를 통해 레전드 솔과 전용 스킨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컬래버레이션 기간 중 솔로 게임을 플레이하면 경기장 BGM도 특별하게 변경된다.
5월 20일에는 레전드 ‘레드’ 전용 신화 스킨 2종이 추가된다.
이번 스킨 2종은 길티기어의 캐릭터인 ‘브리짓’을 모티브로 제작됐으며 각각 데뷔 패스와 콜라보 패션 소환으로 획득할 수 있다.
◆ 컴투스플랫폼, 해피툭·소프트월드와 네트워킹 행사 개최

컴투스플랫폼(대표 최석원)은 해피툭(대표 양민영), 소프트월드(회장 Wang Chin-Po)와 함께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23일 선릉역 잼라운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만 게임 시장 진출을 위한 인사이트와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하이브의 고객 중 대만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게임 개발사들에게 현지 퍼블리셔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서는 양민영 해피툭 대표가 대만 시장 현황에 대한 세션을 진행한다.
마일스 우 소프트월드 사업개발 팀장은 대만 시장에서 제3자 결제의 중요성을, 신선호 컴투스플랫폼 글로벌사업 팀장은 세계 게임 시장의 게이트 웨이로 도약하는 하이브 비즈니스를 설명한다.
신종우 엔드나인게임즈 팀장은 하이브를 통한 해외 진출 성공 사례를 발표한다.
해피툭은 대만 최대의 게임 퍼블리셔다. 타이페이 증권거래소 에 상장되어 있다.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여러 국가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회원수 400만 명 이상이 가입한 게임 전문 포털 ‘Mangot5’도 운영하고 있다.
소프트월드는 대만의 대표적인 결제 솔루션 ‘마이카드(MyCard)’ 운영사다.
40여 년 이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마이카드는 대만 매출 상위 게임 50개 중 80% 이상이 결제 수단으로 채택했을 만큼 현지 게이머들에게 친숙한 결제 솔루션으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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