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김지민이 배우 하정우에게 선물 받은 작품을 신혼집에 걸었다.
김지민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정우 오빠 그림 너무 좋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지민-김준호 부부의 럭셔리한 신혼집 부엌에 하정우의 그림이 걸려있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는 MC 김국진, 강수지, 황보라, 최성국이 김지민의 신혼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이들은 탁 트인 한강뷰에 감탄했으며, 집들이 선물도 꺼내들었다.
황보라는 남편의 형인 하정우가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그림에는 김지민 부부를 꼭 닮은 커플이 담겼다.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인 김준호와 김지민은 지난달 1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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