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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대륙 사로잡은 인형 비주얼[화보]

  • 김미지
  • 기사입력:2025.06.11 10:16:38
  • 최종수정:2025.06.11 10: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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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배우 혜리가 화보에서 인형 비주얼을 자랑했다.

중국 하이엔드 패션 매거진 ‘F 풍상지’는 최근 혜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혜리는 뱅 앞머리부터 레트로 무드의 의상까지 다채로운 콘셉트를 완벽 소화했다.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는 두 종류의 수트 셋업에 이어 러블리한 플라워 패턴의 원피스와 벌룬 드레스, 레트로풍 재킷 등 다양한 분위기의 의상을 선보였다. 혜리는 의상에 맞춰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거나 장난기 넘치는 표정을 짓기도 하고, 때로는 사랑스러운 소녀로 변신하는 등 다채로운 모습으로 화보의 완성도를 높였다.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또한 혜리는 오랜만에 도전한 뱅 헤어와 깻잎 앞머리까지 다양한 스타일을 넘나들며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여기에 혜리의 아이디어로 즉석에서 탄생한 풍선껌 컷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 화보. 사진|F 풍상지

혜리가 커버를 장식한 ‘F 풍상지’ 6월 호는 6월 9일 혜리의 생일을 기념하여 발간되는 ‘이혜리 생일호’로, 한국인 중 최초의 ‘F 풍상지’ 생일호 발간 주인공이 됐다. ‘F 풍상지’는 판빙빙, 안젤라베이비를 비롯해 조안 첸(Joan Chen), 이자벨 위페르(Isabelle Huppert) 등이 커버를 장식한 바 있다.

지난 7일 열린 국내 팬미팅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 s STUDIO IN SEOUL’을 성공적으로 마친 혜리는 오사카, 도쿄, 마카오, 타이베이, 홍콩, 호치민,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쿠알라룸푸르 등 총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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