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에이티즈 산이 ‘나래식’에 뜬다.
11일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8회에는 그룹 에이티즈의 산이 등장한다.
‘밥미팅’은 박나래가 ‘사심 가득’ 최애를 초대해 밥심을 챙겨주는 스페셜 프로젝트다. 앞서 가수 비비, 라이즈의 성찬, 소희, 세븐틴 조슈아가 출연해 박나래에게 든든한 밥심을 얻고 갔다. 대망의 마지막 주자는 박나래의 최애 에이티즈의 산이다.
실제로 박나래는 에이티니(팬덤명)일만큼 에이티즈에 진심이다. 박나래는 “사실 ‘밥미팅’ 프로젝트가 오늘 나오는 이분 때문에 만들어졌다고 해고 과언이 아니다. 제 알고리즘을 장악했다”며 찐팬심을 드러낸다.
산은 “멤버들이 ‘나래식’에 나간다니까 엄청 부러워했다”며 “예전 ‘놀토’ 촬영 때 선배님과 대화를 많이 못 했다. 그래서 되게 뵙고 싶었다. 선배님을 정말 동경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에 박나래는 산의 본명인 ‘최산’으로 센스 넘치는 이행시를 지어 산을 흡족하게 한다. 산을 향한 박나래의 찐팬심이 돋보일 ‘나래식’ 38회는 11일 오후 6시 30분 공개된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